[투데이안]제9회 부안군수배 볼링대회가 지난 22일 부안프라자 볼링장에서 부안군볼링협회(회장 고을산) 주관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건전한 운동문화 보급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의 장으로 학생부 20명과 일반부 10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일호(올킬클럽)씨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여자 1위에는 김보라(하모니클럽)씨, 일반부 단체전의 경우 현미호·유종옥·장진우씨(아리울팀)가 차지했다.

고을산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동호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부안군발전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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