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지난 20일 문화가 있는 날 ‘함께 놀아야 문화다’ 상설공연을 부안읍 물의 거리에서 가졌다.

이번 공연은 ‘댄스페스티벌 & 90'S 추억여행 70~80’이란 주제로 보물찾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비석치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물찾기는 물의 거리를 찾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소풍의 보물찾기 그 모습이 떠올려지는 추억의 향수를 맡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 1970~80년대 추억의 복고댄스 타임을 통해 그 시절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 초가을 물의 거리 공연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놀아야 문화다’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은 매월 2회 물의 거리, 매창공원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10월 2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남은 공연도 군민이 더욱 즐겁고 다 함께 놀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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