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북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품평회

 

[투데이안]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전북농협이 주관한'전라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품평회'18일 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도지사 인증을 받은 14개 시군 19개 융복합산업업체가 장류, 건강가공식품, 빵류 등 농수산 가공품 50여 품목으로 참여했다.

또 유통·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판매가격, 구성, 포장상태, 판매가능성에 대한 맞춤컨설팅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참가 경영체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업체에게는 10월말에 열리는'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고, 하반기에 계획된 각종 판매 플랫폼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협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 주는 것인 만큼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 하고, 전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판촉전을 개최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년째 농촌융복합산업 판매플랫폼 사업을 해오고 있는 전북농협은 판촉전 및 박람회 참여 등으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증대를 통한 경영체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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