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18일 우정청 10층 라이브포스트홀에서 별정우체국 전북도회 김종관 회장, 별정우체국 지회장, 직원대표 등 40여명의 별정우체국 관계자와 우정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별정우체국 소통·상생을 말하다”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우정사업본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등 우정사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별정국의 경영위기 극복 우수사례 발표, 2019년 하반기 우정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종관 도회장은“우리 별정국은 그동안 농어촌지역의 보편적 우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주민들과 함께해 왔다. 이제 우정사업 경영환경이 어려운 만큼 이번 회의로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별정우체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림 청장은“별정우체국은 어려운 지역 환경 속에서도 우정사업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오늘 회의를 계기로 별정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들의 경영파트너로서 소통·상생 발전의 경제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전북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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