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 선수단이 재능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X 사이클 선수단은 18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삼례중과 전라고 사이클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사이클 유망주를 육성하고 국민체육 진흥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선재 코치와 LX 사이클 선수단은 1대1 맞춤형 훈련 등을 진행했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벌였다.

특히 2006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등 현역시절 한국 사이클을 대표했던 장선재 코치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쏟아냈다.

한편 LX 사이클팀은 지난달 열린 양양국제사이클대회에서 8개 종목 중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국내 도로 사이클의 최고봉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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