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회원 100여명은 18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거리행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8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규탄대회는 ‘(일본 제품) 사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가지 않습니다.’, ‘경제보복 아베정권 NO!’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늘리기 동참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장용석 부안군애향운동본부 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애향운동본부가 앞장서 캠페인을 벌여 나감으로써 나라의 어려움을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모아 함께 벗어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인구늘리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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