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7일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 일환으로 파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 실시
- 직원 40여명이 함께 파주시 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사례 학습

 

[투데이안]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시 산하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는 17일 토목·건축·지적·녹지직 등 시 산하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전주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건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및 정책발굴에 참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파주시 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시대를 앞선 건축물과 복합문화 공간을 갖춘 출판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시 산하 공무원들이 많은 것을 배워 전주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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