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역에서 귀성객들과 ‘고향의 정’ 나눠

[투데이안] 정읍시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가 지난 12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대추차와 정읍 대표 농특산품인 귀리를 선물했다.

또, 고향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등 장시간 귀성길로 지친 귀성객의 피로를 풀어주며 고향의 정겨움을 나눴다.

이날 유진섭 정읍시장도 정읍역을 찾아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정읍을 알리겠다”며 “더 좋은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재난·교통·생활환경 등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 등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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