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시지엔지니어링(주)이 지난 10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소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산학협력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과 시지엔지니어링 김영수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고, 전달식에서는 노순 다이 등 군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3명에게 산학협력 장학금이 전달됐다.

시지엔지니어링(주)과 군산대학교는 지반환경공학분야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2016년 8월 체결했고, 시지엔지니어링은 2016년부터 매 학기당 25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군산대학교에 기부해왔다.

시지엔지니어링이 지금까지 군산대학교에 기부한 장학금은 재학생 23명 대상 총 1,600여만 원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노순 다이, 토목환경공학과 석사과정 레 딘 니엔,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응위엔 티 미 하오 등이다.

시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기채)의 본사는 서울에 있고, 주요 사업 분야는 지반공학분야 기초시공법 연구 및 개발이다. 2015년 5월 베트남법인 설립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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