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혁신도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북개발공사 사옥 주차장을 개방한다.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 귀성객 및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자원의 개방 및 공유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사옥 주차장 개방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치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관련해 주차 시에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연락처를 남겨주시길 바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나 공사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유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 자원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상주차장, 대강당, 회의실 등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신청 방법은 공사에 문의 및 일정 협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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