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주민들의 100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제4기 건강-업(UP) 교실 회원 80명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제4기 건강-업(UP)교실은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주 5회 12주 동안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사의 영양 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 체중을 관리해준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 및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올바른 영양 섭취가 습관화되도록 상담·지도한다.

이번 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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