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도내 벼 도복 최다피해를 입은 남원시 이백면에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완산서 방범순찰대와 남원서 112타격대 50여명은 ’추석절 특별방범 활동 기간‘ 임에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태풍에 쓰러진 벼 세우는 작업에 동참했다.
조용식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경찰 인력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피해 회복과 농가 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피력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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