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라북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내 청소년 상담전화(1388)와 청소년 일시보호소가 추석 중에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경아)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석 연휴기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063-1388로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가 신속하게 전화를 받아 상담을 비롯해 긴급구조 및 보호 등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도 ‘청소년상담전화1388’과 위기청소년을 긴급하게 구조하고 보호하는 ‘일시보호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팔달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좀 더 쉽게 센터를 찾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버스정거장 알림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형보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이 걱정없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도 언제든지 고민을 상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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