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1개 자연휴양림 추석명절 대비 시설점검 완료

[투데이안]전라북도는 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이해 도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내 위생 청결상태, 해충방제, 주변청소 등을 실시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풍속도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여행을 하거나, 리조트 및 휴양림에서 명절을 보내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휴양림이 인기가 높은 것은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에는 덕유산자연휴양림 등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휴양림의 금년 추석 연휴 예약률은 91%에 육박하고 있다.

비단 명절연휴나 피서철 뿐만 아니라 연중 주말에도 예약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산림청과 도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18~’21), 김제모악산자연휴양림(’18~’22), 순창 용궐산자연휴양림(’17~’20)을 추가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도민의 여가선영과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 “금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운영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편안한 휴식과 보다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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