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2019년 9월 둘째주 신작으로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가 개봉, 상영된다.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단짝 친구 ‘폴’(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과 ‘토니’(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가 홧김에 모든 것을 버린 후 하루에 물건 한 개씩만 돌려받으며 100일을 버텨야 하는 내기를 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힐링 공감 코미디다.

스마트폰과 아마존 없인 못사는 소비왕 ‘폴’과 완벽한 자기 관리만이 생명이라고 믿는 폼생폼사 ‘토니’가 예상치 못한 무소비 100일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면서 서로 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매력인 작품이다.

독일 개봉 당시 행복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7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10 석권 및 2018년 독일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화 제작에는 정신과 의사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험을 그린 <꾸뻬씨의 행복여행>의 프로듀서 마커스 레이네케와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작 <랜드 오브마인>과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주연의 <모스트 원티드 맨>의 제작을 맡은 클라우스 도헬이 참여해 기획의 탄탄함까지 더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대중들에게 즐겁고 공감이 넘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2일(목) 개봉작으로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가 개봉, 상영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