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사)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 박창열)과 사회적기업(유) 좋은이웃 전주지점(지점장 진숙)은 지난 9일 전주비전스포츠클럽 사무국(전주비전대학교 봉사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 지역내 발달장애인의 체육 활성화 및 유관기관 연계,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등 장애인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수업 진행과 더불어 수업에 필요한 강사와 공간, 용품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을 위한 도복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유)좋은이웃에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참가자 확보 및 소정의 참가비용과 보조강사를 지원한다.

한편, (사)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전주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그동안 실버계층을 위한 수업비 지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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