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투데이안]부안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안군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추석명절 청소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0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다함께 청소하기 좋은 날’로 정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하는 주요 도심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등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중점 단속과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사용 일제점검 단속을 통해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을 제외하고 정상수거 할 계획이며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및 적정처리 해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깨끗한 추석명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내 집ㆍ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음식 장만하기,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 등 군민 모두가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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