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대대적 시행

 

[투데이안]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달 말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대상으로 승강장 내부 쓰레기 수거 및 거미줄을 제거한 후 페인트 도색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난 4월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기존에 부착된 시간표 및 광고물을 제거해 버스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한랭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버스승강장 발열벤치 및 바람막이 설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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