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볏짚절단기 농기계 시연 시설하우스 흙살리기 나서

[투데이안]부안군(군수 권익현)은 4일 시설하우스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상서)에서 볏짚분쇄기 농기계 시연을 실시했다.

시설하우스 토양환경 개선 농기계 시연은 시설하우스 밭작물 기계화 이용 촉진과 신기종 농기계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시설내 연작 토양을 개량해 해풍노을 감자, 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소득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연은 각 볏짚분쇄기 제작 회사를 초청해 시연을 실시 했는데 트랙터 부착용으로 운전석에서 유압을 이용, 직접 분사방식으로 30m까지 절단한 볏짚을 보낼 수 있도록 고안돼 노동력 절감은 물론 하우스나 노지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활용 시설하우스 염해지 및 연작 토양개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진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토양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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