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맞아 변산마실길 시점 마실동산 일원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투데이안]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마실길이 지난 2009년 개통하면서 변산마실길 명품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부안군협의회(회장 홍범철)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9일 변산마실길 시점인 마실동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안군협의회 회원 15명은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단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부안군협의회는 그동안 변산마실길에 위도상사화 5,000본, 꽃무릇 2만본, 수선화 1만본을 식재하는 등 계절별 꽃 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매월 정기적으로 부안읍 시가지 화단 가꾸기와 변산마실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변산면 관계자는 “부안군협의회와 함께 변산마실길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변산마실길을 대한민국 명품길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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