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여권 야간 발급의 날을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등 바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인은 여권발급 신청과 교부에서부터 여권민원 상담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 발급기 및 각종 민원상담 또한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여권발급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최근 가족 해외여행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행정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 민원실과 같이 민원인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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