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28일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부안초등학교주변 및 학교 입구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및 위해요인 안전점검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초등학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위해요인 및 안전벨트 착용,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 상반기에도 4개 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해 68건의 점검·단속을 실시해 시정요구 등 행정조치를 하고 90여 명이 참여한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생활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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