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7일 부안예술회관 피아노연주 기획공연

[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 로만체피아노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음악공감“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

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은 지난 2015년 라수현 단장을 주축으로 8명의 전문 음악인이 의기투합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라수현 단장은 “로만체 앙상블은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해 클래식 음악과 대중들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앙상블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회원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정기 연주회와 함께 인재양성 및 피아노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작곡된 다양한 앙상블 작품과 독주곡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로 표현되는 주옥과 같은 명곡들이 선보인다.

캐논변주곡, 루이지 덴차가 작곡한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 와 우리에게 친숙한 젓가락 행진곡, 고양이춤 변주곡, 잠발라야, 샴페인 토카다, 터키행진곡, 아라베스크1번,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등이 연주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공감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만날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군민들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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