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도 연차별시행계획이 당초 계획대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수행 과정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사업별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모니터링 수행과정과 절차, 의견수렴 등 향후 활용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 중점사업과 45개 세부사업으로 수립됐으며, 김제 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치를 완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김제시민의 내재돼 있는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정 및 진행과정 등을 모니터링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0년도 연차별 시행을 위한 각 추진목표와 시범사업의 방향성 점검과 시범사업을 통한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제4기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제시한 지역사회 여건 등을 참고해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복지시책을 반영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실천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제시는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하는 복지 김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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