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이해 및 예방 관리 교육

[투데이안]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센터에 등록된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 예방 관리’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식품위생안전연구소 대표가 알레르기의 개념 및 증상, 식품 알레르기 사고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급식 제공 시 주의 사항을 안내 해 식품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창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현영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식품 알레르기로부터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창군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43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영양사들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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