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추진해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 실현에 앞장섰다.

20일 군청광장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행사는 급감하는 하절기의 혈액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 80여명 등 많은 군민이 동참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몸소 헌혈에 동참하면서 “헌혈의 소중함을 공직자가 먼저 느끼고, 적극 실천해 고귀한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매분기 ‘생명나눔 헌혈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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