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광복절 행사 통해 애국심 심어주는 어린이교육 요람’

정읍 샤론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광복절을 맞아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투데이안] ‘명문 유아교육기관’인 정읍 샤론어린이집(원장 정현임)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 샤론 어린이집은 20일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는 어린이 광복절 체험행사를 지난 14일 어린이집과 정읍시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슬픈 우리 역사(일제강점기), 가슴벅찬 역사(독립운동), 역사를 만나 미래를 열다(우리나라의 발전)’라는 주제로 열려 학부모들은 물론 정읍시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대해 정읍 샤론어린이집 정현임원장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지나온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한일 무역갈등으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필요성도 현장에서 경험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샤론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상품 보이콧운동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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