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운영 애로해소를 위해 봉황농공단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순회 방문

[투데이안]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 19일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봉황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 번 경제도약 행보를 본격화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지원방안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김제시와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김창호)은 “취임하신 첫 해 이벤트성으로 끝내기 쉬운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경제도약에 대한 시장님의 의지처럼 기업인도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 기업이 잘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김제시가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추진해온 기업지원 정책과, 이번 KTX 김제역 정차 확정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기업인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봉황농공단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산업·농공단지별 기업인들을 찾아 간담회를 가지고,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