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해설서비스 제공·역량 강화

[투데이안]정읍시가 내달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순환 배치한다.

시는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관광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해설사의 배치 기간이 평균 7년임을 감안, 지난 6월 해설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순환배치의 추진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1년 주기로 해설사를 순환 배치해 다양하고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실무수습과정을 거친 뒤 11월 정식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광해설사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ㆍ문화ㆍ예술ㆍ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하고 있다.

관광해설사는 현재 무성서원과 피향정, 김명관 고택,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백정기의사기념관, 내장산 6개소에서 16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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