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지역아동센터에 새로운 책상, 의자, 사물함 지원으로 아동들이 학습 집중 도와

 

[투데이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금구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이영태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고찬배 김제지점장, 김제시 박준배 시장,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금구지역아동센터 이영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금구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개소 후 지역일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돌봄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오래된 책상과 의자, 노후화된 내부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실내에 친환경 페인트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낡고 손상된 책상과 의자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했다. 또한,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고찬배)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부방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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