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 변산면 격포어촌계(김현채 어촌계장)와 격포상가협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을 격포항 및 상가주변 골목 골목에 대해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적으로 실시 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일에도 변산면 직원과 격포어촌계, 격포상가협회가 발벗고 나서 격포항과 상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변산면 박현선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변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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