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립도서관, 오는 9월 15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통해 자원봉사자 선착순 모집
- 총 300명 모집해 행사안내, 운영지원, 환경정리 등 2019 전주독서대전 책 축제 이끌도록 할 계획

[투데이안]전주시가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 전주만의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을 이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진행할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출판·서점·독서·문화·교육계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책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4시간 이상 오전, 오후, 전일 시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명찰과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받은 후 전주독서대전 기간 내에 행사장 곳곳에서 행사 안내 및 운영 지원, 환경정리 등을 맡게 된다.

또 즐거운 강연과 공연에도 동참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 또는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30-1872)로도 문의 하면 된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올해 3회를 맞은 2019 전주독서대전을 완성도 높은 책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자의 하나된 힘이 꼭 필요하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