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추석맞이, 인후3동 방위협의회 100만원 이웃사랑 나눔실천
- 매년 설·추석명절 나눔참여로 지역사회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

[투데이안]14일, 인후3동(동장 강세권) 방위협의회(회장 이익상)에서는 8월중 월례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금일 전달된 금액을 포함하면 지난 1년간 방위협의회의 총 기부금액은 400여만 원에 달한다.

강세권 인후3동장은 “해마다 주민센터를 찾아주고 우리 동의 이웃돕기에 힘을 실어 주어 감사하다. 2019년 추석을 맞아 방위협의회가 시발점이 돼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 해 주시기를 기대해 보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익상 회장은 항상 동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생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는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성금 전달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사회 환경정비활동 및 다양한 물품기부 등 다각도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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