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 전기차 보급 신청 접수

[투데이안]진안군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이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가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하반기 환경부 및 전라북도의 10억원 규모의 추가예산 지원 계획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사업외에 노후경유차에 대한 신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3일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제작사와의 사전 협의 및 차량 확인에 따라 대상여부 결정이 가능한 만큼 희망 업체 2개소를 사전 선정하고 주민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 선정대수는 50대로 한정했으나 예산 추가확보 여부 등 변동이 있는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신청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과 환경과와 읍·면사무소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입관련 상반기 신청자중 자진 구입 포기의사를 밝힌 6대에 대해서도 재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으며,

전기자동차는 최대 대당 1,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계획된 물량공급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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