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정읍시 보건소가 14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외식업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외식업 아카데미 교육은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정읍의 음식 관광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재무관리와 메뉴관리, 성공사례 발표, 서비스 교육 등 이론교육과 소고기구이 외식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메뉴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음식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외식업주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해 외식업 아카데미는 내달 6일까지 소고기구이 외식업소 30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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