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정읍
[정읍시의회]한빛1호기 재가동 결정은 '정읍시민 우롱하는 것'
안호준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3  15:19: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지난 7월 30일 구성된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위원회(조상중, 이복형, 정상섭, 이상길, 정상철, 기시재, 김중희, 김은주 의원)는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한빛원전 1호기의 재가동 결정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13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5월 발생한 한빛1호기 열출력 폭증사고가 무자격자의 원자로 운전, 조작미숙과 절차 및 매뉴얼 미 준수 등으로 인한 ‘인재’라고 규정하면서 재발방지 이행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원안위가 9일 발표한 조사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은“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설명조차 하지 않고 한빛1호기를 재가동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정읍시민과 나아가 호남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토로했다.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위원회는 "정읍시민을 포함해 발전소 인근지역주민의 동의없이 한빛1호기를 재가동하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며 "향후 원전사고시 재가동할 경우 지역주민의 동의권에 대한 법제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빛원전대책위원회는 한빛원전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의해, 9월3일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후 특별위원회로 활동할 예정인 가운데 대책위는 8월 19일 오전 정읍시의회에서 광주, 전북, 고창, 정읍 지역 시민단체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향후 특위로 전환해 전북도의회 한빛원전특위와 각 지역 지자체와 의회는 물론 호남지역 시민단체와 긴밀히 연대해 원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안전 대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본격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안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