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대응 10억 원, 산불예방시스템 구축 9억 원 등
- 즉시 집행에 착수해 연말까지 100% 집행 계획

[투데이안]전라북도는 산림분야 정부추경 예산에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대응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시스템 구축) 산불에 대비한 예방․진화인력 확충, 진화 장비․인프라 보강 등 재난시스템 강화를 위해 국비 9억원 확보했다.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기간(봄, 가을) 이외에도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전문 진화대 운영기간을 30일 연장해 국비 7억원 확보했다.

(진화차․개인진화장비) 산불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후된 진화장비 대체구입을 위한 국비 2억원 확보했다.

(산림병해충 방제) 소나무재선충 및 솔껍질깎지벌레 방제를 위한 국비 9억원 확보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김제지역 소나무재선충 고사목 제거를 위한 국비 1억원 추가 확보했다.

(일반병해충 방제) 군산지역 솔껍질깎지벌레 나무주사 100㏊ 추가방제를 위한 국비 1억원 확보했다.

(재해대책비-병해충) 전주, 군산지역 소나무재선충 고사목 9,195본 제거, 예방나무주사 330㏊ 긴급방제 추가를 위한 국비 7억원 확보했다.

(미세먼지차단숲) 20년 이상 노후 산단인 완주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기정화를 위해 국비 10억원 확보했다.

(목재산업시설현대화) 노후화된 목재산업 시설을 지원해 국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및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지역 지원을 위해 국비 4억원 확보했다.

(일자리 확충) 선제적 경기대응 및 산림자원 활용도 제고와 산사태예방 대응활동을 위한 인력 확충을 위해 국비 11억원 추가 확보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수집 확대 및 덩굴류 제거 등 산림을 건전하게 가꾸기 위해 국비 10억원 확보했다.

(산사태예방지원단) 지구 온나화에 따른 국지성호우가 빈번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등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2억원 확보(산사태현장예방단 20명)했다.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떫은감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곶감 주산단지 이미지 제고 및 상품성 증대를 통한 판매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1억원 확보했다.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반영된 추경 예산이 조기에 집행 될 수 있도록 추경 성립 전 집행 등을 통해 연말까지 100%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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