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안복지관, 관장 이춘섭)에서 신규 차량으로 차량을 운행한다.

부안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차량 운행을 했는데 차량 노후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돼 올해 새로 34인승 버스를 구입했다.

이춘섭 관장은 “기존 차량 노후화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있었는데 신규 차량 구입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을 확보하고, 지리적 접근성 한계를 극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이번 차량은 전라북도 및 부안군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권익현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 많은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