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남원시4-H본부(회장 배종민)는 지난 6일 지·덕·노·체 4-H이념실천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무더위 속에서 이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바쁜 영농일정과 무더위 속에서도 15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자진 참여해 월남참전기념비와 6.25참전 유공자 기념비 예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배종민 회장은 4-H본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를 덧붙이기도 했다.

1952년 정부가 4-H운동을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함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1970년도에는 새마을 운동과 함께 추진돼 농어촌 환경개선, 농업생산기반 정비, 주곡의 자급기반 확충 등에 주도적이 역할을 수행해온 단체로 지·덕·노·체 4-H이념이야 말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견지하고 계승해야 할 숭고한 이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고 상생 가능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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