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 항공정보 공유를 통한 해양 질서 확립 도모

 

[투데이안]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서해해양지방청 무안항공대를 방문해 해(海)·공(空) 체계적 정보 공유를 통한 해상 치안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소통 릴레이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경 함정 근무자 및 상황실 근무자 6명이 함정과 항공의 업무이해도와 해양치안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무안항공대을 방문했다.

소통 릴레이는 항공대 소개, 합동단속 사례 및 장비교육, 항공장비 시뮬레이터 체험, 관할 해역 항공순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항공직원이 운용하는 레이더 등 각종 장비를 운용해보고, 시뮬레이터 조정 실습을 통해 항공직원과 함정 직원들간 업무 환경이 달라 발생하였던 시각차를 많이 좁히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소통 릴레이 업무교류를 통해 선제적 해양치안을 확보하고 해양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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