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보건소는 보건소 2층 운동실에서 군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 걷기동아리 지도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보건관계를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별 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주 2회 정도 30분이상 자발적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번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 등 지역사회 운동실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건강지기라고 할 수 있는 걷기동아리 지도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령별 올바른 걷기운동 자세 및 교정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운동에 따른 장비나 비용부담이 없으며 올바른 걷기만으로도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고혈압 예방도 되며 스트레스 해소 등 걷기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강걷기에 대한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부안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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