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8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2019년 중점추진 과제, 지역특화사업 재원마련 방안 등 지역내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정기탁 모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종승 계화면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와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순건 민간위원장은 “2018년 주요 성과로는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 및 취약계층 등 총 12가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기관, 단체, 주민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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