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의 협조로 부안지역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친구야 안녕?!! 리액션’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실천에 옮기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자연환경연수원의 다육이 만들기 프로그램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모두 이웃의 안부를 묻고 안심하며 안전한 부안에서의 생활이 안녕한 부안”이라며 “청소년들로부터 시작돼지는 안녕한 부안은 대한민국의 안녕이 된다”고 전했다.

부안중학교 한 학생은 “날씨 때문에 걱정하며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너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한 부안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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