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투데이안] 부안군에서는 오는 24일 ‘20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매매를 연계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 하고 특히,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설명 및 창업계획서 작성사례 등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대상자들과 질의 답변시간을 통해 창업농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지원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예비후계농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력을 적극 발굴해 미래농업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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