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과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역을 탐방 및 취재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2019 부안군 도시재생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애정이 있고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부안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방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부안군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이야기 발굴, 현장탐방 및 취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 도시재생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12월 서포터즈 활동 결과 발표 및 해단식으로 마무리하게 되고 활동을 80% 이상 참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포터즈에 참석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참여율과 활동결과물 등을 검토해 활동 우수자를 선별해 시상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젊고 새로운 시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부안군의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이번 활동을 통해 부안군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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