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2일부터 1박2일동안 완주대둔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민선7기 군산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 업무 발상을 협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소통 및 협치를 주제로 한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와 강임준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지는 등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시정목표의 달성과 공직자와 시민간 협치 및 소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간부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역량뿐 아니라 조직의 사기진작 및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칭리더쉽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시정목표의 달성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 간 협치 및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시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군산을 사랑하고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튼튼한 자립도시 군산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며, 시 행정의 핵심리더인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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