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 항·포구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와 오는 27일 제30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오는13일부터 개장하는 5개 해수욕장(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 운영으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불법 시설물 철거 등을 통한 환경정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실기 시험을 거쳐 선발된 안전요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은 “현지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변산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한 청결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청결한 관광지로써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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