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친절시책 강조

 

[투데이안]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선7기 1년을 점검하며 지난 4일부터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현안업무를 발 빠르게 챙기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4일 여성가족과를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 주요업무에 대한 쟁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검해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업무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현안사업 위주로 시정주요사업에 대해 누수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며 앞으로 대응해야할 방안을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실적과 성과, 미흡한 분야를 철저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 민선7기 시민들을 위한 시정방향과 정책기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단계 도약된 남원 건설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남원의 특성에 맞는 시책발굴을 요구하며, 모든 업무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수혜자 중심의 시각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남원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0년도 국가예산확보사업에 대해서는 전북도와 중앙부처 향우 인맥, 정치권 등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예산 추가확보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이르기까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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