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정착, 경영능력 배양

 

[투데이안]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로 조기 영농정착, 소득증대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유도하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5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북농업의 미래 선두주자인 청년창업농(14개시군 135명 대상)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배기술, 경영상태 진단 및 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단위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중심으로 맞춤형 농가 현장애로 해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4개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현황분석을 실시해 농가경영 및 영농기술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처방을 실시하고 농가별로 컨설팅 관리카드를 활용해 주기적 실천사항을 점검하는 등 효율적인 현장컨설팅을 진행중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도 단위 집합교육을 2회/년 실시하는데, 오늘 교육은 청년농업인들께서 영농하시는데 전반적인 부분인 병해충 방제관리,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신 소비 트랜드 마케팅 전략 등 3가지 과정으로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이성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농업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삶을 실현하고 경영진단·분석·처방을 통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소농 교육, 사이버 e-비즈니스 교육 등 청년농업인들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유튜브 및 SNS 활용방안 등을 농가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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