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행정안전부와 권익위원회 합동 컨설팅 진행

 

[투데이안]순창군은 28일 행정안전부, 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진단과 문제, 그리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노홍래 부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민원행정 총괄 분야, 민원제도 운영 개선 분야, 고충민원 처리 해결 노력 분야 등에 대해 정부 추진방침과 2018년도 민원행정 추진 실적을 비교· 분석해 2019년 개선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 컨설팅에서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관련 취약계층 배려창구 설치와 민원편의용품(휠체어, 보청기 등) 구축, 무인민원발급기 편익 강화 항목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민원조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 사전심사 청구제 대상사무 안내, 고충민원 사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과 이와 관련한 노력방안, 기타 자체적인 민원제도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해 대응책도 협의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전 부서 공유해 민원사무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대민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겠다”며 “기타 민원 관련 각종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도 함께해 군민 다수에게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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